롯데는 올해 LG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손호영과 진해수를 영입하며 팀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손호영은 롯데의 주전 내야수로 자리매김하며 맹활약하고 있으며, 진해수는 좌완 베테랑 투수로서 롯데 불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해수는 올 시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
176을 기록하며 좌타자 킬러로서의 위용을 드러냈고, 롯데의 6월 월간 승률 1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진해수는 현재 역대 통산 홀드 3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곧 2위 권혁을 넘어서 1위 안지만까지 추격할 가능성이 높아 롯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