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5로 패배하며 2연패에 빠졌다.
오타니 쇼헤이는 10경기 연속 타점 신기록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다저스는 5회 럭스의 적시 2루타와 스미스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냈지만, 5회말 1점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6회에는 허드슨이 2점 홈런을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고, 9회초 파헤스의 3루타와 헤이워드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말 트레이넨이 위슬리에게 끝내기 2점 홈런을 맞으며 패배했다.
트레이넨은 경기 후 “지는 건 짜증난다.
그게 전부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