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 당권 주자들은 '안보'를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냈다.
나경원, 원희룡, 한동훈 후보는 제2연평해전 승전 기념식에 참석해 안보 메시지를 강조했다.
나경원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찾아 당정 협력을 강조했고, 원희룡 후보는 인천을 방문하며 이재명 대표와의 맞대결을 예고했다.
윤상현 후보는 대구에서 당원들과 만나 보수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한동훈 후보는 안보와 보훈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