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2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전북은 현재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김두현 감독 부임 이후 아직 승리가 없다.
반면 서울은 6위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으며, 최근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 서울은 전북을 상대로 7년 동안 승리하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7년 무패 신화를 깨뜨릴 수 있다.
전북은 티아고의 리그 데뷔골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김두현 감독 체제에서 첫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서울의 견고한 수비를 뚫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