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와 '1박 2일' 나영석 PD가 각각 JTBC 'My name is 가브리엘'과 tvN '서진이네2'로 금요일 동시간대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첫 시청률 결과 나영석 PD가 승리했습니다.
'서진이네2'는 첫 방송에서 시청률 7.
9%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지만, '가브리엘'은 1.
1%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가브리엘'은 박보검, 지창욱, 염혜란 등 스타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지만, 다큐 느낌의 포맷이 불금 예능 시청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반면 '서진이네2'는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등 기존 멤버들과 새 인턴 고민시의 조합으로 시즌1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