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T1을 상대로 2세트를 압도적인 승리로 장식하며 승부를 1-1로 만들었다.
초반 T1의 솔로킬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KT는 공허의 유충을 챙기며 오브젝트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17분경부터 KT는 교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킬 스코어와 글로벌 골드에서 차이를 벌렸다.
19분경 세 번째 용을 막아내고 3킬을 챙긴 KT는 바론까지 획득하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25분경 두 번째 용을 획득한 KT는 대규모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운 후 그대로 T1 본진을 파괴하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