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6월 들어 부진을 겪자, 분위기 쇄신을 위해 손승락 퓨처스 감독을 1군 수석코치로 승격시켰다.
손승락 코치는 현역 시절 뛰어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으며, 2022년부터 KIA에서 코디네이터와 퓨처스 감독을 역임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범호 감독과는 대구고 선후배 사이로, 팀 분위기 쇄신과 함께 투수진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기존 수석코치였던 진갑용 코치는 퓨처스 감독으로 자리를 옮겨 선수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