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에게 2년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에버튼 전 회장 키스 와이네스는 손흥민의 가치를 1억 파운드로 평가하며, 토트넘이 손흥민의 급여를 소폭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토트넘이 서른을 넘긴 손흥민에게 3년 이상 장기계약을 제안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2년 동안 손흥민을 활용한 뒤 다른 팀에 이적시켜 이적료를 회수할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팀 내 최다골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토트넘은 고액 연봉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구단들의 거액의 오일 머니 제안도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1년 연장 옵션만 발동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와 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아직 토트넘과 재계약에 대한 얘기를 나눈 적이 없다며, 구단과의 협상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