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2연평해전 22주년 기념식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즉·강·끝 원칙으로 단호히 응징할 것"이라며 "적을 완전히 수장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장관은 북한이 22년 전 패배를 망각하고 NLL을 '유령선'이라고 주장하며 위협하는 행위를 비난하며, 제2연평해전 영웅들의 호국의지를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바다를 반드시 사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순국 영웅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당시 북한군의 NLL 기습 침범을 물리친 우리 해군의 승리를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