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김정은과 푸틴이 1961년 조약을 재활성화하며 '준동맹' 수준으로 관계를 격상시켰다.
핵무기 협력은 물론 경제 협력까지 강화하며 '미국을 통한 정상국가화' 대신 '중·러를 통한 제한적 정상국가화'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핵과 중·러라는 '체제보장의 3중 구조'를 완성, 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정부는 북-러 조약을 강력히 비난하며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 공급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