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의 ROE(자기자본이익률)와 COE(주주자본비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자본이 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평가 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기업들은 ROE가 COE보다 낮은 경우 주주 가치를 훼손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일본의 밸류업 프로그램처럼 투자자 중심의 경영 방식을 도입해야 한국 증시의 저평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