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9대 2 대승을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

샌디에이고는 5회에만 9점을 뽑아내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으며, 김하성은 5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를 치며 빅이닝의 포문을 열었다.

최근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이 승리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2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