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핵심 타자로 자리매김하며 롯데 역대급 외국인 타자 반열에 진입했다.

올 시즌 78경기 타율 3할4푼9리, 7홈런 67타점으로 타율, 최다 안타, 타점에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뛰어난 타점 생산 능력은 롯데 역대 100타점 외국인 타자 4명 중 한 명인 펠릭스 호세와 비교될 정도로 압도적이다.

레이예스는 124타점을 기록할 수 있는 페이스로 롯데 외국인 타자 최초로 100타점을 돌파하고 펠릭스 호세의 기록까지 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