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제2연평해전 22주기를 맞아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더 강한 국군,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제2연평해전 전사자 6명을 일일이 거명하며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해 발생한 해전으로, 한국 해군 참수리 357호정 장병들은 용맹하게 싸워 NLL을 사수했습니다.
이 전투로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지난 28일에는 윤영하 소령의 22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