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잔류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둔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위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국 현지에서는 1년 연장 옵션을 넘어 3~4년 장기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2년 연장에 그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핵심 선수로 여기고 있지만, 에이징 커브를 고려해 장기 계약보다는 2년 연장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손흥민은 꾸준히 토트넘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지만, 팀의 방향성과 자신의 미래를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