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사망 당시 5억 달러(약 6,910억 원)가 넘는 빚을 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잭슨의 유산 관리인은 최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당시 잭슨이 런던 공연 기획사에만 4천만 달러(약 552억 8천만 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잭슨은 1980~90년대 전 세계에서 거둔 공연 수익과 비틀스 노래 저작권으로 막대한 돈을 벌었지만, 장난감, 골동품, 보석 등을 사들이는 데 많은 돈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잭슨이 남긴 유산의 가치는 현재 20억 달러(약 2조 7,640억 원)가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