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앤드류 위긴스가 2024 파리 올림픽 캐나다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긴스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으며, 골든스테이트와 합의된 사항이라고 한다.
위긴스는 지난 시즌 마지막 2경기에 결장했으며, 71경기 출전에 그치며 평균 13.
2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이로 인해 트레이드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골든스테이트가 막대한 사치세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긴스가 트레이드 대상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슬레이터 기자는 위긴스의 올림픽 불참이 트레이드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