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가 부상으로 이탈한 엘리아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영입한 시라카와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면서 엘리아스 복귀 후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에 빠졌다.
시라카와는 5경기에서 빼어난 구위를 선보이며 엘리아스와 비교 대상이 될 정도로 성장했지만, 풀타임 경험 부족이라는 변수가 존재한다.
반면 엘리아스는 검증된 실력과 풀타임 경험이 장점이지만, 부상 우려와 나이라는 약점을 안고 있다.
SSG는 이번 주까지 고민을 이어가며 최고의 선택을 위해 심사숙고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