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20주년을 맞아 '평화는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더 강한 국군,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2002년 6월 29일 서해 NLL에서 북한군의 기습 공격에 맞서 싸운 고 윤영하 소령 등 6명의 순국 영웅과 참수리 357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2연평해전은 북한군 경비정 2척이 NLL을 넘어와 우리 해군 고속정 참수리 357호를 기습 공격하면서 발발했으며, 6명의 장병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