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아 아들 '을용타'로 퇴장! 미국, 파나마에 충격패... 우승 꿈 좌초 위기?
발롱도르 수상자인 조지 웨아의 아들 티모시 웨아가 코파 아메리카 파나마전에서 '을용타' 반칙으로 퇴장당하며 미국에 큰 악재를 안겼다.
웨아는 전반 18분 상대 선수 머리를 가격하는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웨아의 퇴장 이후 미국은 경기 주도권을 잃었고, 결국 파나마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 패배로 미국은 2위로 밀려나 우승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웨아는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이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미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번 퇴장으로 인해 앞날이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