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과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를 이끌고 스즈키컵 준우승, 16년 만의 아시안컵 본선 진출, 역사상 첫 아시안컵 16강 진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진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3차 예선 진출은 인도네시아 축구 역사상 최초의 쾌거로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에서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신 감독은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축구 발전에 기여하며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