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7.
23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가 영남 지역 당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당원 투표 비율이 80%에 달하는 만큼 영남 지역 민심을 잡는 것이 승리의 열쇠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원희룡 후보는 경남 진주, 창원, 마산을 방문하여 당원들과 만나고 지역 유력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윤상현 후보는 경북 안동 경북도청과 경북도의회를 방문하여 이철우 경북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났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지역 당원들과 만나 박형준 부산시장과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지지자와 무당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지만, 당원 투표 결과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에 영남 지역 당원들의 표심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