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LCK 서머 시즌 3주차에서 DRX를 꺾고 6연승을 기록했다.
김정수 감독은 팀의 압도적인 승리를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 덕분이라고 밝히며, 다양한 전략과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밴픽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시즌 젠지는 새로운 카드인 AD 케넨을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젠지는 곧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하게 되며, 김 감독은 짧은 준비 시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목표로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선수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LCK에서도 승승장구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