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시즌 KBL 선수 등록이 마무리된 가운데, 안영준(SK)과 배병준(정관장)이 구단과 연봉 협상에 실패하며 보수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안영준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 전력에 기여하며 FA 자격을 앞두고 있고, 배병준은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놓쳤습니다.
두 선수 모두 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해 재정위원회를 통해 연봉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재정위원회는 KBL 역사상 선수 요구액을 받아낸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안영준과 배병준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