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7월 1일 파나마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파견합니다.
파나마는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며, 양국은 1962년 수교 이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특사단은 신임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복싱 영웅' 홍수환 명예회장의 파견은 양국 간 스포츠 교류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