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이 새벽 음주 논란으로 30경기 출장정지 및 사회봉사 4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올 시즌 14경기 등판하여 평균자책점 9.
05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팀에 짐이 된 나균안은 25일 경기 전 새벽 지인과 술자리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 롯데 구단의 징계를 받게 되었다.
롯데 구단은 선수단 분위기 악화 및 팬들의 실망감을 고려하여 강도 높은 징계를 내렸으며, 나균안은 8월 이후에나 마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