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28일 방통위의 2인 체제 불법 운영을 규탄하며 공영방송 이사 교체 시도를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5인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가 2명만으로 회의를 열고 KBS, MBC, EBS의 임원 선임 계획을 강행한 것은 불법이며,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 법치를 내세웠던 윤석열 정권의 민낯이 드러났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자유 파괴 행위에 맞서 범죄자들의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