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나균안, '술집 목격' 논란에 30경기 출장 정지! '선발 폭망'에 징계까지...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나균안이 경기 전 음주 논란에 휩싸여 30경기 출장 정지와 사회봉사 40시간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나균안은 지난 25일 새벽 술집에서 목격되었으며, 선발 등판 전날 밤 늦게까지 술집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롯데 구단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나균안에게 징계를 내렸으며, 나균안은 구단을 통해 반성의 뜻을 전했습니다.
올 시즌 나균안은 14경기에 등판하여 2승 7패 평균자책점 9.
05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5월 이후에는 8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13.
05로 더욱 심각한 부진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