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박서진이 손가락 부상 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생 효정과 함께 100일간 보디프로필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효정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비교하며 체중 변화에 잔소리를 시작한 박서진은 효정과 함께 몸무게 측정에 나서고 충격적인 수치에 말을 잇지 못한다.
결국 박서진은 효정에게 체중 감량을 제안하고, 효정은 2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식탐 때문에 흔들리는 효정을 위해 박서진은 또 다른 계획을 세우고, 과거 효정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훈남 과외 선생님이 다시 등장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