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55%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무당층을 포함하면 38%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가 80%를 차지하는 만큼, 당원들의 표심이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후보가 추진하는 채 상병 특별검사법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53%가 '그럴 필요 없다'고 응답했지만, 전체 유권자의 63%는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5%, 부정 평가는 66%로 조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