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NBA 레전드 르브론 제임스가 드디어 아들 브로니와 함께 코트를 누비게 됐다! 르브론의 소속팀 LA 레이커스가 2024 NBA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브로니를 지명하며 부자의 NBA 동반 진출이 현실화됐다.

르브론은 올 여름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해 레이커스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부자가 함께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게 되었다.

르브론은 과거 인터뷰에서 아들과 함께 뛰는 것을 꿈이라고 밝혔으며, 이제 그 꿈을 이루게 됐다.

브로니는 지난 해 심장마비를 겪었지만 재활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NBA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다.

르브론과 브로니의 NBA 동반 진출은 NBA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