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말 3연전이 29일부터 시작된다.
다저스는 서부지구 1위, 자이언츠는 4위로 현재 분위기는 다르지만 역사적으로는 치열한 라이벌 관계다.
최근 다저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3연전은 오타니의 맹타와 함께 흥미진진한 승부가 예상된다.
오타니는 6월에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1위, 내셔널리그 홈런 1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다저스는 오타니 외에도 루키 개빈 스톤의 완봉승 등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자이언츠는 최근 3연승을 거두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특히 이번 3연전의 첫 경기는 KBO 이대형 해설위원이 메이저리그 중계석에 앉아 특별 해설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