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최근 7경기에서 불펜진 난조로 2승 5패를 기록하며 5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7경기 평균자책점 12.
17로 10개 구단 중 꼴찌를 기록하며 뒷문이 완전히 무너졌다.
특히 27일 KT전에서는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가 호투했지만, 불펜진이 5명 모두 실점하며 8대16 대패를 당했다.
시즌 초반 쾌투를 펼쳤던 마무리 문승원도 최근 페이스가 떨어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SSG는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두산과 NC를 상대로 6경기를 치러야 한다.
불펜진의 부진을 해결하지 못하면 후반기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