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아들 브로니와 함께 LA 레이커스에서 뛸 예정이다.
레이커스는 2024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5순위로 브로니를 지명했다.
르브론은 지난 2022년 올스타전에서 은퇴 전 마지막 시즌에는 아들과 함께 뛰고 싶다고 말했으며, 이제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부자가 한 팀에서 뛰는 것은 NBA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이들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로니는 지난해 7월 연습 중 심정지로 쓰러졌지만, 5개월 만에 복귀하여 평균 4.
8점 2.
8리바운드 2.
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187cm의 가드로 아버지와 달리 수비형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