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 소추안 발의를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37만명을 돌파하며 '윤 대통령 탄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야당은 이를 '성난 민심'의 표출이라 주장하며 탄핵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논란과 '김건희 여사'의 의혹,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의 불법적 방송 장악 시도 등을 탄핵 사유로 제시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을 '워터게이트'로 사임한 닉슨 대통령에 비유하며 '권력 남용'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