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예비 FA' 김하성이 MLB트레이드루머스의 예비 FA 랭킹 8위에 올랐습니다.
뛰어난 수비 능력을 인정받아 동급 최고의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2년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오른 데 이어, 2023년에는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유틸리티 플레이어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젠더 보가츠를 2루로 옮기고 김하성을 유격수로 기용할 정도로 그의 수비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타격 퍼포먼스는 아직 더 발전할 여지가 있지만, 뛰어난 출루율과 볼넷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으며 5년 계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