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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의 엑스레이] [25] 면을 칠 것인가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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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와 면 치기, 아재 감성의 슬픈 자화상
면을 사랑하는 당뇨 환자는 콩국수를 포기할 수 없다.
하지만 뜨거운 여름, 시원한 콩국수를 '후루룩' 면 치기는 사회적 불편함으로 이어진다.
젊은 세대는 면 치기를 불쾌하게 여기고, 콩국수를 조용히 먹는 새로운 예절을 만들어가고 있다.
'후루룩' 문화에 익숙한 아재는 콩국수를 조용히 먹는 연습을 시작하며, 변화하는 세대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2024-06-18 23: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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