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1일 호세 라울 물리노 신임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을 단장으로 한 경축 특사단을 파견합니다.
홍수환 명예회장은 1977년 파나마에서 열린 WBA 주니어 페더급 초대 타이틀전에서 엑토르 카라스키야를 상대로 4전 5기 끝에 KO승을 거둔 인연이 있습니다.
파나마는 중남미 해운·물류의 중심지로 중미 국가 중 한국과 교역량이 가장 많습니다.
특사단은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현지 고위인사 면담, 동포 간담회, 현지 진출 한국기업 방문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