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가수 윤설하가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과거 '벙어리 바이올린' 발매 이후 미국 잠적했던 이유를 털어놓았다.

그는 1980년대 후반 뮤지션으로서 힘든 시간을 보내며 알코올 중독 초기 증상을 겪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윤설하는 당시 국내에서 인기를 얻었지만, 자신의 음악적 고집과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현실에 좌절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