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제일고 18세 '고딩볼러' 양민혁이 K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년 만에 주전 자리를 꿰차며 강원FC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 중인 그는 '라민 야말'을 연상시키는 뛰어난 기량으로 EPL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강원FC는 양민혁의 이적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시즌 종료 후 이적 가능성이 높다.
양민혁의 활약은 스몰 마켓 팀의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신예 선수 발굴이 팀 경쟁력 강화에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며 K리그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