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 추첨 결과, 한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 등 중동 5개국과 한 조에 편성되어 비교적 수월한 일정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지난 2월 아시안컵 4강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안겼던 요르단과의 맞대결에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한편, '죽음의 조'로 불리는 C조에는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중국, 인도네시아가 포함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북한은 이란, 카타르, UAE,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A조에 속해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 8.
5장을 놓고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에서 한국은 9월 5일 팔레스타인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