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 선수가 거리에서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불편한 표정으로 빠르게 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은 축구 선수들을 따라다니며 영상을 찍어 올리는 한 외국 틱톡커가 촬영한 것으로, 이강인은 휴대폰을 보며 걷다가 카메라를 발견하자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빠르게 걸어갔다.
촬영자는 이강인이 차량에 타기 전까지 계속 따라다니며 촬영을 멈추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촬영자의 행동이 스토킹이라며 비판했다.
한편 PSG는 지난 2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