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독일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의 혹평을 뒤집었다.
마테우스는 지난 볼프스부르크전 이후 김민재의 부족한 패스 능력을 지적하며 바이에른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비판했지만, 최근 김민재의 뛰어난 활약에 인정을 표했다.
콤파니 감독의 신뢰 속에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인 김민재는 베르더 브레멘전과 레버쿠젠전에서 맹활약하며 100% 태클 성공률과 상대 공격수 제압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독일 언론 '키커' 역시 김민재를 이 주의 팀에 선정하며 그의 활약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