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전화 통화를 통해 한일 협력 증진을 위한 긴밀한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셔틀외교를 지속하고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북한 인권 문제 해결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도 통화하며 한미일 정상회담 등 미국 중심의 회담 기회를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