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스타 윤이나가 오는 3일부터 열리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2022년 오구 플레이 논란으로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는 1년 6개월 만에 복귀, 메인 스폰서 대회에 첫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윤이나는 올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 1회를 포함 톱10에 11번 진입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까지 계약된 후원사들은 윤이나의 징계 기간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유지하며 윤이나를 믿고 기다려 왔습니다.
이제 윤이나는 다수의 매니지먼트사와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새로운 후원 계약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이나는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선택할 권리가 있지만, 징계 기간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후원사들에 대한 보답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윤이나의 선택에 골프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