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하며 '일당백'의 각오로 국익 우선의 민생 국감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을 언급하며, 고령화 사회와 필수의료, 지역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 집단과 대척점에 서지 않고, 국민에게 필요한 의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야당의 부당한 공세에 맞서 싸우면서도 민생 국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만찬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나 '채 상병 특검법' 재의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검찰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자들 불기소 처분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