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일당백의 각오로 생산적인 국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 개혁과 체코 원전 수주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야당과의 정쟁보다는 국익 우선의 민생 국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의료 개혁과 관련해서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지역·필수 의료가 무너지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하며 의료계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의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해 "경제성을 인정받은 수출인데 덤핑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들에게 정확히 설명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