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페렌츠바로시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손흥민은 지난달 카라바흐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아직 완벽히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공개한 원정 비행기 탑승 영상에 손흥민이 보이지 않아, 부상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다가오는 10월 10일 요르단과의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부상 회복 상황에 따라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만약 손흥민이 부다페스트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면, 회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