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하며 의료 개혁과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 개혁이 고령화 사회와 지역·필수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필수 과제임을 강조하며, 의료계를 대척점으로 보지 않고 필요한 의료 공급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해 '덤핑'이라는 비판을 일축하며, 경제성을 인정받은 수출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 정쟁보다는 국익 우선의 민생 국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