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에서 은퇴를 선언했던 베테랑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바르셀로나와 1년 계약을 체결하며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바르셀로나는 주전 골키퍼 테어 슈테겐의 무릎 부상으로 인해 슈체스니 영입을 결정했다.
슈테겐은 최근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르셀로나는 슈테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슈체스니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케일러 나바스를 고려했지만, 한지 플릭 감독은 슈체스니를 더 선호했다.
슈체스니는 유벤투스와 계약 문제를 해결하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되었다.